실리콘브릿지 새소식

[2020 하반기 소식] 실리콘브릿지 AI데이터바우처지원사업 우선협약대상 선정

복을담은열매 2020. 10. 28. 17:14

 

 

 

 

공유경제, 자율주행, 무인주행차 등의 단어가 낯설지 않은 시대입니다.

 

초연결사회 진입에 발맞춰 모빌리티 산업 역시 지능형 주차관제로의 전환이 불가피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주차장은 단순히 차를 보관하는 장소가 아니라 소비자에게는 주차 정보 및 언택트 서비스를, 주차사업주에게는 안정적인 무인 관리 프로세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시대 핵심 허브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등의 첨단기술을 접목한 무인주차관제 기술이 시대적 트렌드가 된 것입니다.

 

 

 

 

이런 시대 흐름에 발맞춰 실리콘브릿지도 주차관제 빅데이터 플랫폼을 형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2020 하반기 AI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서 우선 협약 대상자가 되었는데요, 해당 소식을 자세히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0 하반기 (주)실리콘브릿지가 AI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우선 협약 대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AI데이터바우처지원사업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한국 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지원정책으로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 및 분석 등에 필요한 데이터 구매/가공 서비스를 전문기업으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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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kdata.or.kr/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www.kdata.or.kr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출처

 

선정된 기업은 데이터 구매/가공 바우처에서 자신이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실리콘브릿지는 자사 서비스 및 AI 인공지능 성능 고도화를 위해 데이터 가공 서비스를 지원받기로 했습니다.


주차관제 빅데이터 기반 딥러닝 모델 개선의 필요성

실리콘브릿지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인 주차관제 오픈 플랫폼을 구축해 설치 기관 및 고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무인 주차관제 오픈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차량번호인식 정확도'인데요, 100%에 가까운 인식률을 보장할수록 주차관제 오픈 플랫폼의 신뢰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차량번호인식 정확도 개선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실리콘브릿지도 다를 바 없이 100%의 인식률 보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선 주차관제 빅데이터 가공이 꼭 필요합니다.

 

현재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수 억 장 이상의 주차 관제 영상 데이터를 재가공해 빅데이터 기반의 딥러닝 모델을 개선하고자 데이터바우처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데이터 적용 및 활용방법

 

 

딥러닝 기반 차량번호판 인식모델의 개선 방향입니다. 데이터 가공업체 #에이모 를 통해 현재까지 정제되지 않은 주차 관제 데이터를 인공지능 학습 모델에 적합한 데이터로 가공해 적용하는 모습을 도식화해봤습니다.

 

데이터 바우처를 통해 가공된 데이터를 학습 모델에 적용하고, 데이터셋 변화에 따라 모델 최적화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검수된 데이터를 다시 학습 데이터셋으로 사용하는 순환 구조를 구축해 데이터가 증가함에 따라 정확도 및 인식률이 자연스럽게 증가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정제 데이터로 가공하는 과정이 너무 오래 소요되기 때문에 AI데이터 바우처지원사업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랍니다)


우선 협약자로 선정될 수 있었던 이유

실리콘브릿지가 무인관제 오픈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는 원동력은 '클라우드 기반 기술력'입니다.

 

말단 기기에서 인식, 수집, 처리, 저장을 모두 수행하는 주차관제 솔루션은 인공지능 모델 학습을 위한 데이터셋을 구축하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반면 실리콘브릿지의 주차관제 솔루션은 말단 기기와 클라우드 서버가 분리되어 있어서 차량번호 인식,수집 등의 1차 처리는 말단 기기가, 처리, 저장 등의 2차 처리는 아마존 클라우드 서버에서 수행하기 때문에 데이터셋만 제대로 구축된다면 향상된 모델을 바로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력의 강점을 사업계획서 및 발표에서 강조해 감사하게도 우선 협약자로 선정될 수 있었습니다.


AI데이터바우처 지원방법

혹시 데이터바우처지원사업을 지원하시려는 사업주를 위해 정보를 덧붙입니다.

 

필요서류

1. 데이터 구매 및 가공업체 선정과 관련된 서류

1) 견적서

2) 신청서

3) 사업수행계획서

4) 사전협의서

2. 기타서류

1) 중소기업확인서

2) 국세 및 지방세 완납확인서

3) 사업자등록증명원

4) 발표자료(2차 평가 대비 PPT 양식 제공)

 

데이터 구매 및 가공업체에게 견적서 및 사전협의서를 받아 신청해야 하는 만큼 기간을 여유롭게 잡고 준비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차 발표용 ppt 일부.

 

발표자료의 경우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제공하는 템플릿에 맞추어 작성하시면 됩니다

 

(PPT형태로 사업수행계획서와 별도로 만들어야 합니다. 1차 서면평가를 통과하면 2차 발표 시 발표영상과 함께 제출해야 하는데 이것도 미리 만들어두시면 편합니다).

 

 

사업수행계획서 목차 ▼

 

PPT 발표자료 목차 ▼

 

목차 및 양식은 기본적으로 변경이 불가하며 해마다 비슷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다음 사업 신청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해당 목차 순서대로 미리 작성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데이터바우처지원사업 우선협약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단순히 사업비 지원에서 그치지 않고, 더 좋은 서비스와 제품을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보답하는 실리콘브릿지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